C를 대체할 언어를 알아보며 여러가지 언어를 찾아보았는데,

 

그 중 Rust 와 Go 가 가장 유력해 보였고 어느 정도 알아 본뒤 Go로 결정하였습니다.

 

가장 큰 이유는 Rust의 러닝커브가 매우 가팔라 배우기 힘들것 같았고,

 

Go의 마스코트(?)가 귀여운 것도 한 몫 했습니다.

 

우선 Go는 배우기 쉬운 언어이고 기본적으로 몇몇 코드 컨벤션을 강제하고 있어서

 

여럿이서 협업하기도 좋은 언어인것 같습니다.

 

이 책을 읽기전 Go에 대한 사전지식은 간단한 문법과 사용법만을 알고있었고,

 

그 정도만 알아도 책을 충분히 읽고 따라갈 수 있었습니다.

 

오히려 안좋은 GO습관이 없어서 책에서 알려주는 효율적인 방법을 익히기 더 좋았습니다.

 

이 책은 11장으로 이루어져 있고, 11장 모두 다른 사람이 번역을 맡았습니다.

 

한국의 가장큰 Go 커뮤니티인 Golang Korea의 구성원들이 직접 번역을 진행하는 신선한 방식을 사용했습니다.

 

이 책은 Go 언어를 단순히 효과적으로 작성하는 것을 넘어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알려주고 있으며,

 

Go언어 뿐만 아니라 타 언어에서도 알면 좋을법한 내용을 많이 알려주고 있습니다.

 

Go언어의 기본정도만 알고 있으신분 부터 GO를 활용해 기존 프로그램을 최적화하고 발전시키는게 목표인 분까지 

 

폭넓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.

 

"한빛미디어 <나는 리뷰어다>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."

Posted by desperado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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